청아캠프에서는 지난 10월 13, 14일 양일간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화성남자 금성여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화성남자 금성여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기의 올바른 性 가치관 정립을 통한 남녀 性 인식의 다름을 이해시키고, 서로 다른 상대방의 성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과, 또래집단에서 사회화로 이어져 한 사회구성원으로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게 하고자 청아캠프에서 기획/개발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이다.
첫 째날 처음 만나는 아이들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관계형성게임)을 시작으로 자신을 깨닫고 상대방을 이해해 보는 ‘性 관점의 전환’, 성역할을 바꾸어 행동함으로써 이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우는 ‘소시오 드라마’ 그리고, 성문화센터에서 생명탄생의 신비함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성의 존귀함을 배워 본 ‘알콩달콩 우리사랑’ 까지.
1박 2일의 일정 동안 그 동안 잘못된 경로를 통해 습득되고 굳어진 왜곡되고 변질된 청소년 들의 이성관을 올바른 방향으로 정립 시키고, 본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이성관 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존귀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 한 청아캠프 권재민 선생은 “이번 화성남자 금성여자 프로그램은 청아캠프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인증프로그램으로서 앞으로 더 훌륭한 프로그램 개발과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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