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8일은 제11차 청아국제주말학교가 진행되었습니다. 주말학교가 시행된 이래 최소 인원이 모였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와 풍물장단의 묘한 매력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구요. 참가자들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사물놀이 공연도 대부분 본 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공연을 보는 것으로도 즐거울텐데 여기서는 직접 악기를 만질 수 있어서 좋았다", "기회가 있으면 다시 배우고 싶다"고 소감문에서 밝혔습니다. 양손을 활발히 움직이는 장구를 조금 어려워하는 분들도 간혹 계셨지만, 일본분들은 짧은 시간에 다른 사람들과도 금방 하나가 될 수 있는 한국의 전통악기를 거듭 칭찬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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