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비가 오는 궂은날씨에도 가평여성회관에서 진행된 김장봉사에 올 해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김장봉사활동은 서로 참가하겠다는 내부 직원들의 열띤 경쟁 속에서 연수수련팀 이훈선생님, 오현수선생님, 박동준선생님, 업무지원팀 엄정진선생님, 고희경선생님 총5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어려운 세대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가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가평군에서 후원하고 가평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를 통해 준비된 약 4200포기 배추김치는 가평지역 결손가정220세대, 독거노인150세대 등 총 370세대에 보내지게 됩니다.
가평군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청심청소년수련원 연수수련팀 이훈대리는 추운 날씨였지만 우리 주위에 어려운 세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생각에 훈훈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경제가 어려워서
많은 기업과 지역주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줄어든다고 하여 걱정했는데 무사히 진행되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을 둘러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더 열심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청심청소년수련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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