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문화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제난 18일 제2차 청심직원자녀 문화체험 '청아와 함께하는 Fun한 하루'를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된 프로그램은 폼클레이를 활용해 전통탈을 꾸미고 파라핀으로 자신의 손을 캐스팅하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직원 자녀들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였다.
시작 전 전통탈의 종류와 모양, 각각이 가지고 있는 모양이나 색깔이 의미하는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들음으로써 전통탈의 역사와 의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기존에 탈이 가지고 있는 모양과 색의 의미를 듣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탈을 변형시키고 꾸밈으로써 자신만의 전통탈로 재구성 하여 표현하였다.
또한 파라핀을 활용하여 자신의 손을 캐스팅해 형형 색색의 파라핀을 입혀 재미있고 다양한 모양의 작품을 만들었다.
아동들은 탈의 모양을 자유롭게 변형시켜 꾸미는 것이 재미있었고 파라핀으로 다양한 모양의 손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신기해서 좋았다고 하였다.
2010년 직원자녀 프로그램은 2개월에 한번씩 꾸준히 진행되며 4월 프로그램은 양평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따서 먹고 딸기잼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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