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청아국제여름학교가 8월13일부터 17일까지 4박5일동안 청심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 참가한 일본학생들은 여러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름학교에 진행된 친구들과 하나될 수 있었다. 수련 4일째에는 부모와 자녀가 같이 서울의 인사동으로 이동하여 전통적인 미술품이나 공예품이 진열되는 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에서의 한국문화체험을 통하여 부모자녀가 재미있게 한국말을 쓰면서 한국의 문화를 피부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여름 가족이 다 함께 가장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운 것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대단히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다음 청아국제학교 및 부모교육수련회는 “전통”을 주제로 겨울방학에 맞추어 연말연시에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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