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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아 자원활동가 4월 1차 부모교육
  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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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3일(금) 청아자원활동가들이 어두운 하늘을 등에 이고 청아캠프를 찾았다. 궂은 날씨에 아랑곳하지 않고 미리 강의실에 도착해 마음의 준비를 하는 열의 있는 자원활동가를 보며 알찬 시작을 예감했다. 기존 회원이 사정에 의해 참석하지 못한 부분을 10명의 신규회원들이 채워주어 이번 교육에 30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오 전 10시 10분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엄양임교수님의 진행으로 활동가의 입엔 어느새 미소가 담겨있었다. 따듯한 분위기는 오후까지 이어진 가운데 좋은 부모, 나아가 참된 부모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부할 수 있어 유익하였다. 우울증 간이진단 검사를 통해 자아의 심리상태를 점검할 수 있었고, 심리학자 ‘에릭 에릭슨’의 이야기와 심리·사회발단 단계의 이해를 통해 자신의 가정 구성원들을 좀 더 긍정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도록 도움 받았다. 자원활동가들은 스스로가 가정의 밝은 ‘해’임을 잊지 말고 자녀들에게 좋은 뒷모습을 남길 수 있는 ‘환경 순환형’ 인물이 되고자 다짐하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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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청아 자원활동가 4월 1차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