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금) 청아자원활동가들 12명이 모여 자체 프로그램 시연회를 가졌다. 향후 교육 지도자로서 활동활

이들은 현재 교육현장 활동가 중 희망자를 신청 받아서 진행되었다.

오전 첫 시간 이임순강사의 'True Love 이론' 에서는 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필요한

개인관리와 대인관계에서의 참사랑 공식을 적용시키는 심성 훈련법을 제시하였다.

이어서 11시 30분부터 시작된 '맹인과 달팽이' 활동은 박정희 강사의 강의로 오후까지 연결되어 진행되었다.

맹인과 안내자의 역활을 통해 공통 과제해결을 위한 리더와 구성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 등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생각할 수 있었다. 또 '나의 자산' 시간에는 자신의 장점을 확인하고 발표하였다.

3시간 30분의 교육을 통해 관점전환의 중요성과 서로 인정, 격려, 칭찬하는 문화 생활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이로써 청아자원활동가 내부의 인력이 가진 강점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교육 후 회장, 부회장 2명 총무, 팀장 4명의 임원단을 구성하여 청아자원활동가 모임이 자주적인 봉사활동 단체로서의

면모를 갖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