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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큰아들 태웅아!!!
  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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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큰아들 태웅아
 

주말마다 비가 온다고 투덜거리는 아들 모습에 엄마도 은근히 걱정이 된다.
 

비가 안왔으면 좋겠지만~~어차피 오는 비라면...
 

아들~~ 비가 와도 비오는 나름 재미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 잘 만들고 신나고 재미있게 2박 3일동안 잘 다녀오렴!!!
 

언제나 엄마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는 큰아들~~~
 

지금도 잘 하고 있지만...
 

동생 원웅이도 잘 챙겨주고 좀 더 의젓한 아들로 자라주었으면 한다...
 

사랑해

2010년 7월 23일 탱이를 무지하게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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