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3일(토) 청아캠프 배움마당 3층 한얼배움터는 일본분을 맞을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오후 3시 20분이 조금 지나자 도착한 25명의 손님들은 전통의상 전시실을 관람하고 조심스럽게 예절실로 들어왔습니다. 대부분이 여자분에다 다른 차수보다 젊은 층이 많았습니다. 직원 세명이 평절로 인사하니 화답하는 모습도 곱게 목례로 해 주신 이번 참가자들은 한복의 실제 활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자한복 치마자락을 단정히 넣는 법과 실용적으로 입는 치마길이, 남자한복 바지의 선을 살려서 맵시있게 입는 법, 행전의 존재 등 평소 알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후 가진 기념촬영과 저녁식사 북카페에서의 안락한 시간을 통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뻤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주말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