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은 여기저기서 참으로 행사가 많이 있지요^^ 이번 5월2일에도 그간 계속되었던 주말학교가 실시되었습니다. 10회째를 맞는 주말학교에 가족과 개인들이 한국의 타악을 체험하러 왔었어요. 초등학생과 청년 층이 많았던 이번 참가자들은 참으로 진지하게 우리 가락을 배웠습니다. 구음으로 배우는 인사굿, 일채난타, 삼채 등 한국의 대표 장단을 직접 악기로 치면서 한국과 친밀감을 가지게 되었구요, 주말학교 열번째 기념으로 저녁식사를 "삼계탕" 으로 마련하여 일본분들이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한국 풍물놀이의 신명에 언어를 잊고 즐거워하셨던 참가자들을 보며 다음엔 더욱 알차고 보람된 프로그램을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